코너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건물 공용면적인 공원이 자연스레 매장의 일부인듯 연출함  

상세설명

천장 : 석고보드위 MDF 마감
벽 : 석도보드 도장
바닥 : 포세린 타일
기타 : BAR 소송재로 몰딩 직접 제작


마포 '커피는 여기다'는 수년간 커피만을 배우고 생각한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서
매장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레 고객이 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전면폴딩도어를 설치함으로서 매장과 공원이 하나의 공간으로 보이게끔 디자인 하였으며,
커피만드는 BAR는 마치 공원에 있는 푸드트럭 처럼 단독으로 보일수 있게끔 디자인 하였다.

나머지 홀은 공원처럼 보이게끔 바닥재는 외부 바닥에 깔린 보도블럭과 비슷한 색을 사용했고
벽은 온전히 시선이 BAR에만 갈수 있게끔 아이보리 도장으로 마감하였다.

카페 내부에는 바리스타 및 로스터 답게 큰사이즈의 로스터기가 들어와 있으며
매장에서 바로 볶은 원두로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여타 주위의 카페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수 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커피는 여기다'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수 있으며
커피를 마심과 동시에 로스팅을 볼수도 있기에 즐거움은 배가 되는 공간임이 분명하다.